분교와 지방캠퍼스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분교와 지방캠퍼스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분교와 지방캠퍼스의 차이점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볼게요 :)

분교, 지방캠퍼스

대학 중에 캠퍼스가 나뉘어 있는 경우, 어떤 대학은 본교와 분교라고 하고 어떤 대학은 서울캠퍼스, 지방캠퍼스라고 하기 때문에 혼란스러울 수 있습니다.

그런데 대학 운영의 방법은 전혀 다릅니다. 일단 본교와 분교의 개념은 운영체제가 다른 학교라고 보면 됩니다. 그래서 유사하거나 같은 학과가 본교와 분교 두 군데 다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제1캠퍼스, 제2캠퍼스 또는 서울 캠퍼스와 지방 캠퍼스의 개념으로 운용하는 학교들은 학과나 학부 등의 전공을 편의에 따라 캠퍼스로 나누어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같은 학교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이를 통합캠퍼스체제라 합니다.

현재 본교와 분교로 운영하는 4년제 대학은 건국대학교(본교/글로컬) 고려대학교(본교/ 세종), 동국대학교(본교/경주), 연세대학교(본교/원주), 한양대학교(본교/에리카)가 있고 그 외에는 통합캠퍼스체제로 운영합니다.

2017년 현재 총 22개 대학으로 가톨릭대학교(성심/ 성의/성신교정), 강릉원주대학교(강릉/원주), 강원대학교(춘천/삼척/도계)등에서 2개 이상 의 캠퍼스로 운영 중이며, 특히 상명대학교와 홍익대학교는 본교와 분교로 운영하다가 2017년부터 통합캠퍼스체제로 전환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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