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계열’ 학과는 취업이 어려운데, 졸업 후 진로는? 문송합니다

 ‘인문계열’ 학과는 취업이 어려운데, 졸업 후 진로는?

인문계열의 졸업 후 진로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볼게요 :)

문송합니다

 

“문송합니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문과라서 죄송합니다.”라는 뜻의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인문계열 졸업생의 취업은 상대적으로 어려워 보이긴 합니다.

인문계열도 학과별로 진로에 차이가 있습니다.

역사학의 경우는 교사·강사, 큐레이터, 광고홍보, 게임회사 스토리 작가 등의 진로를 갖게 됩니다. 철학, 종교학, 신학 등 역시 언론출판사, 문화예술관련 연구소 및 기관, 시민·문화단체, 방송기자, 인문계열 교수 등으로 진출합니다.

영문, 중문 등의 어학계열 전공자는 무역회사, 외국계 기업, 일반 기업의 사무직, 호텔, 여행사, 항공사, 외교부 공무원, 코트라, 문화원 등 다양한 방면으로 진출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인문계열 졸업자들은 특정학과와 상관없이 유통 분야, 일반 사무, 영업직으로도 진출할 수 있으며, 최근 들어 인문학적 소양, 융합형 인재에 대한 사회적인 요구가 있으므로 본인의 준비 여하에 따라 다양한 분야로 진출이 가능합니다.

본인의 적성에 맞는 학과로 선택하여 공부하면서 직업과 진로에 관해 일찍 고민하고 그에 맞는 준비와 경험을 한다면 인문계열 전공자라도 본인의 진로를 잘 찾아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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